10평짜리 자취 방에서 필요한, 초소형 미니 정수기 & 커피머신
자취 시작한지 어느새 10년, 뭘 사려고 해도 집이 좁아서 고민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고르는 편인데요.
그래서, 미니 사이즈의 아이템 소개해드립니다!!
1. 커피 머신
1)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네스프레소 제품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의 머신입니다.
사이즈가 가로 8.4 x 세로 33 x 높이 20.4 (cm)로, 폭이 8cm밖에 되지 않는 그야말로 초소형 커피머신이에요.
오른쪽 사진 보이시나요? 종이컵 딱 들어갈 정도로 작아요. (필요 시 받침대를 빼면 됨)
코로나 때 집 밖을 나가지 못해서 샀는데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가격도 10만원대라 다른 제품들에 비해 저렴하고, 특히 사이즈가 워낙 작아서 주방이 좁을 때 아주 적합한 제품입니다.
요즘 물가가 비싸서 평일에는 카페 안가고 네스프레소만 주구장창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이즈가 작은게 장점이자 단점인 제품입니다. 사이즈가 큰 컵(높이)은 들어가지 않아서 컵 받침대를 치우고 써야 합니다.
저는 머그컵이 많은데, 이게 은근 불편하더라구요. 그것 외에는 디자인도 예쁘고 공간 활용하기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2) 일리 Y3.3
네스프레소 외에 다른 제품도 찾아봤습니다.
이 제품은 일리의 Y3.3 인데, 너비 10 x 세로 30 x 높이 25.4(cm)로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만큼 컴팩트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작고 예쁜 머신 찾는 분들은 일리도 많이 쓰시더라구요. 디자인 면에서는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보다 예쁜 것 같아요.
색상은 화이트, 블랙, 레드, 블루로 총4개가 있습니다.
네스프레소와 달리, 일리는 커피 추출 시간과 온도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번 설정해두면 계속 설정대로 커피를 내릴 수 있다니,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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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수기
1) SK 매직 슈퍼 미니 정수기
이 정수기 또한 아주 미니미한 제품인데요. 디자인 진짜 예쁘죠?
사이즈가 가로 9.2 x 세로 40 x 높이 33 (cm)로, 폭이 9.2밖에 안됩니다.
에센자 미니에 비해서는 크지만, 다른 정수기에 비해서 확연히 작습니다. 보통 냉수 기능들어가면 정수기가 아주 커지거든요.
물론 요즘 LG나 코웨이에서 싱크대 위에 물이 나오는 부분(?)만 나오는 제품이 있는데, 그건 많이 비싸잖아요? (그 BTS가 광고하는)
이건 3년 렌탈 기준 월 18,900원이고, 제휴카드 쓰면 실적에 따라 13,000/20,000 할인됩니다.
저는 제휴카드 발급받아서 5,900원으로 쓰고 있어요.
사용한지 3년 정도 됐는데, 사실 혼자 사는데 렌탈하는게 맞나 싶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많이 편합니다.
매일 물 사면 페트병 버리는 것도 일이고, 브리타 정수기도 은근 귀찮아서 물을 안마시게 되더라구요.(혹시 궁금하시면 아래 참고)
이건 일단 2시간마다 코크 살균되고, SK에서 필터 교체도 엄청 잘해줘요. 주말에도 방문 가능!
단점은 정수만 된다는 것. 냉수/온수/얼음 뭐 이런 기능 없습니다. 사실 사이즈를 생각하면 다른 기능은 들어올 수가 없어요.
여름에 냉수가 그립긴 한데, 그 외에는 불편한 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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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k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
요즘 미니미한 제품이 많길래, 다른 제품도 찾아봤습니다.
이 제품은 sk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 이라고 하는데, 너비가 9.4cm 로 사이즈는 슈퍼 미니 정수기랑 비슷합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전기 사용 Zero라고 해요. 수압을 이용한 정수방식으로 전기선이 없어서 설치공간이 깔끔하고 전기비용, 소음 걱정없다고 합니다.
필터도 스스로 교체 가능하고, 렌탈하면 1년에 한번 직수관/코크 살균/코트 무상교체도 됩니다.
디자인은 슈퍼 미니가 더 예쁘지만, 전기선 없고 셀프로 필터 교체가 된다는 점이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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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브리타 정수기
렌탈비 부담되시는 분은 브리타 정수기도 있습니다.
물병처럼 생겼는데 필터를 끼워서 쓰는 정수기에요. 수돗물만 부으면 깨끗하게 정수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제일 많이 쓰는 모델이 마렐라인데,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줘서 편합니다.
아무래도 비용 면에서 좋고, 직접 세척해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필터를 구매해야 하니 관리 비용이 발생하고, 정수를 기다려야 해서 은근 귀찮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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