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3주차, 일간 방문수 200명 후반까지 왔다.
블로그 개설은 2월에 했으나, 4월에 들어서서야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네이버는 3~4일만에 조회수 500회 넘겼는데, 티스토리는 3주가 됐는데도 300을 못 넘기는 것을 보니 확실히 네이버 보다 쉽지 않다는 걸 느낀다.
티스토리하면서 느낀 점은, 그냥 일기라면 모르겠지만 유입을 늘리기 위해서는 IT를 빡세게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 글이 검색결과에 노출되고 유입이 되게 하려면, 검색엔진마다 사이트 등록하고 색인도 요청해야한다.
또한, SEO 최적화도 해야 하는데, 지금은 재미가 붙었지만 초반에는 진짜 뭔지도 모르고 답답했다.
아무튼 블로그를 키우기 위해 노력했더니 3주만에 일간 방문수 200명 후반까지 만들 수 있었는데,
오늘은 그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방문통계] 주간 방문수 1주차 602, 2주차 1482, 3주차 388, 누적 방문수 2709
[4/19] 총 방문수 292명 (검색 200, SNS 8, 기타 184)
대부분이 다음 검색이고, 그 다음이 기타유입이다. 기타유입은 내 글을 보고 다른 글로 넘어가는 등의 경우를 말한다고 한다.
아마 내가 게시물 하단에 내부링크를 넣어서 그런 것 같다.
이 때까지만 해도 네이버와 구글은 거의 없는 상태이다. 네이버, 구글, 줌, 빙 모두 사이트 등록은 했는데...
글쓴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 생각하다가, 구글 서치 콘솔에서 게시물 전체에 대해 별도로 색인 요청을 했다. 그리고, 네이버는 유입이 0명이길래 그냥 사이트를 재등록하고 색인 요청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SEO 최적화 방법을 찾아 무작정 글을 수정하였다. 나중에서야 네이버랑 빙 웹마스터 도구에서 SEO 문제를 확인할 수 있단 걸 깨닫고는 그 때부터 제대로 글을 수정했다.
[4/20] 총 방문수 167명 (검색 106, SNS 3, 기타 58)
방문수가 잠시 떨어졌던 날.
여전히 다음이 가장 많은 상태이지만, 사이트를 재등록해서 그런가 이제서야 네이버 유입이 시작됐다.
[4/24] 총 방문수 255명 (검색 126, SNS 7, 기타 122)
SEO에 맞게 글을 수정하고 색인 요청했더니 네이버 검색이 이제 다음과 비슷해졌다.
내부링크로 인기글을 계속 넣었더니 검색은 줄었지만 기타 유입이 확 늘었다.
그리고 트위터를 새로 개설해서 연동했더니 한 두명씩 유입이 되고 있다.
구글은 아직도 유입이 잘 되지 않는데, 이건 시간이 필요한 걸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유입경로] 네이버 > 내 티스토리 > 다음 > 구글
최근 3일 유입경로를 보면, 네이버 207(모바일+PC) > 내 티스토리 139 > 다음 171 (모바일+PC) >> 구글 (국내+해외) 순이다.
네이버 유입이 시작되니 다음은 바로 밀리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모바일이 PC보다 훨씬 많아서, 모바일 화면에서 잘 보이게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