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키우기] Bing, Naver 웹마스터 도구로 SEO 문제 확인하기

SEO 문제 확인 및 해결하기 - Bing, Naver 웹마스터 도구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SEO에 맞춰서 작성해야 검색이 잘 된다고 들었다.
네이버에서는 딱히 형식에 구애받지 않았던 터라 굉장히 당황스럽고 생소했는데, 티스토리가 진입장벽이 높다는 말이 이해가 갔다.
 
SEO에 맞게 글을 작성하려면, 글자수라 1,000자 이상이어야 하고 이미지가 적어야 한다고 들었다. 그런건 알아듣기 쉬웠는데 나머지는 뭘 봐도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단 글부터 작성했는데, 검색이 안되는 걸 보면 내가 뭘 잘못쓴 것이 분명했다.
문제는, 그 이유를 어떻게 찾아야할지 모르겠다는 것. 

 

 

목차

1. Bing 웹마스터 도구

2. Naver 웹마스터 도구

3. SEO 문제 해결하기

 

 

1. Bing 웹마스터 도구

구글에서 SEO로 검색하다가, Bing 웹마스터 도구로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다는 글을 봤다. 
나는 사이트 등록 후 사이트맵, rss을 제출했고, 색인화를 위해 각 게시물에 대해 URL도 제출한 상태이다. 
 

1-1. 검색 성능

검색 성능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일정 기간에 대한 클릭 수, 광고 노출 수 등을 볼 수 있다. 아래로 내리면 키워드나 페이지 별로 구분해서 볼 수도 있다. 내 경우, 거의 유입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출처: 빙 웹마스터 도구)

 

1-2. 사이트 검사

메뉴 > SEO > "사이트 검사"에 들어가면, 사이트 전체를 검사할 수 있다.

아래 순서로 스캔을 시작한다.
 

1) 새 스캔 시작 클릭

2) 스캔 이름/범위/스캔 수 입력

3) 스캔 시작

나는 게시물이 100개 미만이라서 제한 스캔수를 100개 정도로 설정했다. 얼마 후 스캔이 완료되면 메일로 알림이 오는데, SEO 문제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SEO 문제를 클릭하면 영향을 받은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고, 해당 SEO 문제(ex. 2개 이상의 h1 태그) 위에 커서를 올리면 "어떻게 수정하나요"라고 뜨는데 그걸 클릭하면 해결방법도 알 수 있다. 
 

(출처: 빙 웹마스터 도구)

 

1-3. URL 검사

전체 사이트를 검사하지 않고 게시물 별로 확인할 수도 있다.
메뉴 > SEO > "URL 검사"에 들어가서 URL를 넣고 검사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SEO 문제가 나온다.
 
아래 게시물의 경우, 3가지의 SEO 문제가 발견되었다.

• 이미지가 누락된 경우의 Alt 특성
• 2개 이상의 h1 태그
• 너무 길거나 짧은 Meta Description

(출처: 빙 웹마스터 도구)

 

2. Naver 웹마스터 도구

빙과 마찬가지로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서도 내 사이트의 문제를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사이트 등록 후 사이트맵, rss을 제출했고, 색인화를 위해 각 게시물에 대해 URL도 제출한 상태이다. 
 

2-1. 콘텐츠 노출/클릭

웹마스터도구 > 리포트 > 콘텐츠 노출/클릭에 들어가면, 내 콘텐츠의 노출/클릭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내 경우 한동안 검색 유입이 되지 않아서 4/19 즈음 사이트를 재등록했는데, 그 이후 노출/클릭이 급증했다. (물론 그래봐야 얼마 안되지만)
 

(출처: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2-2. 사이트 진단 

웹마스터도구 > 리포트 > 사이트 검사에 들어가면, 내 사이트의 색인, 수집제한, 색인제외, SEO를 확인할 수 있다.  
내 경우, <h1 >요소가 2개 이상 발견, Alt 속성 누락 등의 SEO 문제가 확인되었다.
 

(출처: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3. SEO 문제 해결하기

유형별 진단 정보에 나온 SEO 문제(ex. <H1>요소가 2개 이상 발견)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문제가 되는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의 SEO 문제를 수정한 뒤에 웹페이지를 다시 수집요청하면 된다. 
 
각 SEO 문제의 해결방법은 아래와 같다. (상세 내용은 다음 글에서 설명)
 

3-1. Alt 속성 누락

문제가 되는 게시글의 이미지를 선택한 뒤 맨 오른쪽 바퀴모양의 "대체 텍스트 삽입"에 이미지를 설명하는 글을 입력하면 해결할 수 있다. 영문의 경우 공백이 있어도 되나, 한글은 공백 대신 하이픈(-)을 입력하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3-2. 2개 이상의 h1 태그

티스토리의 경우 제목1= h1, 제목2 = h2... 이런 식으로 카운팅된다. (html 모드에서 확인)

 

Type 1) 일반적으로 h1이 중복되는 이유는 내 블로그 타이틀이 h1에 둘러쌓여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블로그 스킨편집 - html 편집 탭에 들어가서, title을 둘러싸고 있는 <h1> </h1>을  <p> </p>로 바꿔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적용하고 검사해보니까 h1 누락이 새롭게 뜬다.

내 블로그는 타이틀헤더에 로고만 들어가서 그런가?

 

Type 2) 찾아보니 다른 글을 복사해서 붙이는 과정에서 h 태그가 중복된 것이었다. 그냥 화면으로 봤을 때는 분명 문제 없었는데, 아무래도 예전 글의 형식이 그대로 적용된 듯하다. 그래서 해당 게시물의 html 모드로 들어가서 h1을 h2 이하로 바꿔주었다. 

 

(출처: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3-3. 너무 길거나 짧은 meta description

meta description은 검색결과 페이지 상에 내 웹페이지에 대한 요약문으로 노출되는 부분이다.

 

검색 엔진 크롤러는 검사 결과 페이지에서 첫 150-160자만 표시하므로 설명이 너무 길면 검색자가 일부 텍스트를 보지 못할 수 있고, 설명이 너무 짧으면 검색 엔진은 페이지의 다른 곳에서 찾은 텍스트를 추가할 수도 있다.

 

따라서, 페이지 소스 내 <meta description> 태그의 설명 길이를 25~160자 사이로 변경하면 된다. (영어나 기호 기준 약 135~160자, 한글은 약 80~110자) 

 

(출처: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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